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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갓세븐 제이비(JAY B)가 다채로운 음악 색채로 물들인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신보에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Break It Down (Feat. Sik-K)', 주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 'Livin'',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노래한 'The Way We Are', 우정의 소중함을 희망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Fountain of Youth', 이번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가스펠 R&B 장르의 슬로우 잼 넘버 'Holyda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go UP'은 90년대 유행한 뉴잭스윙의 오케스트레이션 히트 사운드를 훵크 장르에 접목시킨 강력한 그루브의 훵크 팝 넘버다. 남들의 기대를 벗어나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보자는 메시지와 JAY B의 변화무쌍한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통쾌함을 안긴다.
이어 오는 21일 새 EP 'Be Yourself'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컴백, 타이틀곡 'go UP'의 작사를 비롯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과 더욱 뚜렷해진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