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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127이 신곡 '질주'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웅', '레귤러', '페이보릿', '스티커', '체리밤', '무한적아', '펀치', '소방차', '슈퍼휴먼' 등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NCT 127이 이번에도 '네오'한 음악을 들고와, 기대를 높인다.
벌써 반응도 뜨겁다. 앨범 발매 하루를 앞두고 지난 15일 타이틀곡 '질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전 세계 호응을 얻는 중이다.
도영은 "비트가 강한 곡이다. 수록곡 '패스터'와 '질주'를 이어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차 안에 내장된 스피커가 굉장히 좋은데, 차 안에서 가속을 안 하는 상태에서 틀고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녹음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태일은 "멤버들 모두 애정이 있었던 곡이다. 수정 녹음을 거치면서 열심히 녹음했다"고 했고, 유타는 "태일 형이 우리 팀의 부족한 5%를 채워줬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도 짚었다. 재현은 "퍼포먼스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기존에 모든 게 짜져 있었다면 이번에는 자유롭고 악동스러운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NCT 127 정규 4집 '질주'는 16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