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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프리지아, 이렇게 먹고도 10년째 같은 몸무게라고? 먹고 먹고 또 먹는 프리지아에 '부럽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5 08:13 | 최종수정 2022-09-15 08:15


사진 캡처=유튜브 'free지아'

사진 캡처=유튜브 'free지아'

사진 캡처=유튜브 'free지아'

사진 캡처=유튜브 'free지아'

사진 캡처=유튜브 'free지아'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2㎏인데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여성들 분노를 불러일으킬 말이다.

유튜버 프리지아가 최근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5일 식단 추석 동안 같이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프리지아는 5일치 식단을 공유한다며 1일차에 삼겹살과 비빔면을 준비했다. 42㎏의 슬렌더 몸매를 자랑하는 프리지아는 "제가 막 식단 관리하고 이러는 줄 알더라. 딱히 안 한다"며 "군것질 최대한 안 하고 먹고 싶은 걸로 두 끼를 먹는다. 근데 양이 사실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도 새벽에 먹으니 입맛이 없다며 비빔면 등을 한가득 남겼다.

그러면서 "조금 빨리 일어난 날은 세 끼를 먹기도 한다"며 "새벽 3~4시쯤에 배고프면 거의 맥모닝을 먹는 편이다. 맥모닝이 새벽 4시부터 시작인데, 혼자 먹으면 누구랑 같이 먹을 때보다 훨씬 못 먹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새벽에 먹어도 안 찌는 이유는 공복도 엄청 길다"라고 설명기도.

이어 프리지아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항상 42kg 똑같다"며 10년 동안 무용을 한 덕분에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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