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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3'로 돌아온다.
이런 가운데 9월 15일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 3' 제작 및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강은경 작가, 임혜민 작가, 유인식 감독이 뭉친 가운데 시즌1, 시즌2를 메가 히트로 이끈 장본인 배우 한석규가 또 한 번 김사부 역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선봉장에 선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 주인공 안효섭과 이성경도 시즌2에 이어 나란히 합류했다.
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 시즌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억하고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제작진 및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더욱더 강력하게 돌아올 '낭만닥터 김사부 3'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