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나영,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박하경 여행기' 캐스팅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9-15 10:42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나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제)로 돌아온다.

웨이브 측에 따르면,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주인공 박하경 역할에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나영은 2019년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나영의 복귀작 '박하경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박하경 여행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화 25분 분량이며, 8부작이다.

이나영이 맡은 박하경은 누구의 삶에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여행을 떠난다. 발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여행이 빚어내는 마법 속으로 걸어 들어가, 공감과 힐링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매회 드라마, 멜로, 휴먼, 코미디,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가 시청자들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이 맡았다. 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손미 작가가 집필했고, 영화 '택시운전자',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작사 더 램프㈜가 힘을 보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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