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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엄정화가 인테리어로 더 고급스러워진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거실은 미니멀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 특히 창밖 풍경이 예술이다.
또 한쪽 벽 전체에는 감각적인 스틸 책장으로 채워져 있는데, 엄정화는 "제가 책을 모으는 걸 좋아한다. 작가들 책과 디자이너들 책을 모으는 걸 좋아한다. 작품 같기도 하고 사진 같기도 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남다른 입구가 눈길을 끄는데, 엄정화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는 것. 엄정화는 이 작품에 대해 "장덕화 포토그래퍼의 작품이다. 파리 촬영 갔을 때 이 컷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하나 구할 수 있냐 물었더니 이 위에 시를 함께 걸어서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어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오늘 드디어 저의 집 공개를 하게 됐다. 사실 비밀에 싸여 살고 싶기도 했다. 여러분들이 제가 어디서 자고 먹고 하는지 다 알면 재미 없으니까. 하지만 전 탱탱이 분들을 사랑하니까 저의 새로워진 공간을 낱낱이 소개해드리겠다"고 랜선 집들이를 준비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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