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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8세 연하 신랑의 '시월드'가 본격 열린 것인가. 펜션까지 빌릴 정도 대가족과 추석 연휴를 보냈다.
가수 겸 배우 한영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박군의 고향인 울산에서 보낸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한영은 10여명의 대가족 사이에서 밝게 웃고 있다. 고기와 수박 등 외식을 하면서 가족이 화목한 한때를 보낸 모습.
한영은 "이모님들도 가족분들과 다 같이 모이신 게 처음이라고 하셔서 의미가 깊은 자리였구요~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모님들, 이모부님들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했어요. 행복한 추석 명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썼다.
한편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했다. 지난 4월 8살 연하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남다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