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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사진 속 한 남자는 20여년 뒤 에미상 아시아 배우 최초 수상의 기록을 세웁니다. 또 다른 한명은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고소영), 또 다른 한명은 최고 셀럽(이혜영), 그리고 역시 칸과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으며 여전히 핫한 인기를 누리를 배우(정우성)가 또 다른 한명입니다.'
특히 함께 올린 사진은 당대 최고 비주얼들의 조합. 수십년이 흐른 뒤에도 다들 한결같은 모습이어서 더 감탄을 자아낸다. 20여년 전 찍은 사진으로 추정되는데, 혈기왕성해보이던 이들이 그뒤 세월이 수십년 흘러서도 여전히, 아니 더한 인기를 누리며 K콘텐츠를 이끌어간다는 사실이 벅찬 감동까지 안겨준다.
한편 이정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