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가 배우 류승룡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류승룡에 대해 "제가 영화 '극한직업'을 여러 번 관람하면서 (류승룡과)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진봉을 맡아주신 모습이 너무나 '진봉' 그 자체여서 덕분에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