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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 제작)의 이정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첫 연출작인 '헌트'도 연이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는 동시에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연출자로서 또 다른 성과도 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에미상 수상까지 오랜 기간동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재의 내공이 '헌트'의 탄탄한 연출로 이어졌다.
관객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헌트'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추석 연휴에 이어 9월에도 계속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