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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욱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먼저, '연상의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잘나가는 아내 때문에 이름을 잃어버렸다'는 등 신기한 평행 이론이 있는 도경완과 제이쓴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돌싱포맨'을 초집중케 했다. 그중 도경완은 전략적으로 장윤정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빈티(?)나는 스타일링으로 장윤정의 마음을 공략했던 일화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완벽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아내가 똥방귀(?)를 먹여도 웃을 수 있다' 등 돌싱포맨 식 어처구니없는 사랑꾼 테스트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황당해하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어나더 레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이 고픈 '돌싱포맨'과 사랑이 넘치는 세 사람의 극과 극 케미는 13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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