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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규가 '제2의 고향' 창원을 찾아 추억을 회상한다.
예림이, 반려견 룽지와 함께 나선 이경규는 아직 창원이 익숙하지 않은 예림이에게 "이제 네가 창원 순례를 해야 한다. 아빠는 창원이 제2의 고향"이라고 밝힌다. 또한, 이경규는 세월이 흘러 아파트 단지로 바뀌어버린 자신의 군부대 땅을 밟은 뒤 추억에 빠지기도. 그는 예림이에게 군 복무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어 이경규의 어린 시절도 공개된다. 친할머니와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던 이경규는 "창원역 앞 동네가 전부 우리 땅이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어야 했다"라며 한탄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이경규는 예림이와 함께하는 청춘 로드 내내 창원 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 예정. 이경규의 50년 전 유년 시절 이야기와 추억 토크는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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