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과 결혼 후 첫 명절...어마어마한 대가족 모임에 "펜션 빌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9-13 07: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한영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어요~~ (챙겨갈게 많아서리) 그리고 시댁 이모님들과 널찍한 펜션을 빌려서 다 같이 모여 추석 명절을 즐겼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영은 열 명이 훌쩍 넘는 대가족 사이에서 밝게 웃으며 결혼 후 첫 명절을 즐기고 있다. 남편 박군도 가족들과 만나 즐거운 듯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한영은 "이모님들도 가족분들과 다 같이 모이신 게 처음이라고 하셔서 의미가 깊은 자리였구요~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모님들, 이모부님들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했어요. 행복한 추석 명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세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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