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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이지혜가 절친 코미디언 심진화와 신경전을 벌인다.
부부들은 흥과 끼를 발산하는 댄스 신고식부터 흥미진진한 게임들로 추석 명절에 걸맞은 블록버스터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자리에 모여 더욱 업된 텐션을 자랑하는 아내들 사이 일반인 남편 문재완과 한동훈은 점점 사색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임에서는 이지혜가 전에 없던 광기 어린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부부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서로 신경전을 벌였는데. 급기야 이지혜는 게임 도중 승부욕이 폭발, 동갑내기 절친인 심진화와 부부 육탄전을 벌이다 못해 서로의 머리채까지 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부부들이 직접 만든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문재완의 폭탄 발언에 이지혜가 분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배우 한소희가 화제로 떠오르며 '아내 이지혜 VS 한소희' 대결이 펼쳐진 것. 이에 문재완은 단번에 '이지혜보다 한소희'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문재완이 "이지혜보다 한소희가 더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숨은 내막이 밝혀지며 이지혜를 큰 충격에 빠뜨렸는데. 과연 문재완이 아내 이지혜를 선택하지 않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