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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틋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 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면서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 되어 있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기도 해본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사니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큰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본다"면서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고 적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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