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큰일났네..“♥박지윤이 로우킥 날리고 멱살 잡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9-12 11:06 | 최종수정 2022-09-12 11:06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웃픈 부부 일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난 아침. 몸은 상쾌한데 기분이 찝찝하더라고요. 날짜를 봤는데 그랬습니다. 어제는 결혼기념일이었죠. 아내한테 어제 결혼기념일인거 아냐고 했더니 갑자기 로우킥을 날리고 멱살을 잡더라고요. 여보 그거 옷아니야 살이야 #그리고당신도까먹었잖아 #진주의난괜찮아그만불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분노한 박지윤에게 멱살이 잡힌 최동석의 애처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넘 웃겨요", "행운을 빕니다" 등 위로의 말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있다. 현재 가족과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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