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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왕따' 설움 풀고 우정 회복하나? 혜정과 얼굴 맞댄 다정 투샷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2 08:53 | 최종수정 2022-09-12 08:54


사진 출처=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권민아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권민아 '왕따' 설움 풀고 우정 회복하나.

그룹 AOA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멤버 권민아가 AOA 혜정과 만난 사실을 인스타를 통해 알렸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동동♥"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민아는 혜정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AOA 출신 권민아는 2020년 7월 SNS를 통해 11년간 이어진 지민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권민아는 혜정(본명 신혜정)은 '신 친구'라고 칭하며 "신 친구(혜정)는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 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한편 권민아와의 지속적인 갈등 이후 AOA를 탈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지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두 번째 세계'를 통해 활동의 포문을 연 지민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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