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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구해줘! 홈즈' 김광규와 육중완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인천 청라 국제도시로 출격해 감각적인 단독주택을 파본다. 높은 층고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ㄷ'자 모양의 구조는 내 집 어디서든 프라이빗 중정 뷰와 아름다운 마당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마당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화보 찍기 딱 좋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현장에 있던 사진작가에게 즉석 화보 촬영을 부탁한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던 육중완은 "정우성, 이정재 느낌으로 보정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김광규가 "누가 이정재야?"라고 되물어 코디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박소현은 김숙과 북한강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또 박소현은 북한강 뷰를 보니 백숙이 먹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숙은 가수 백지영과 만든 프로젝트 그룹 '백숙'의 노래, '그 여자가 나야'를 라이브로 불러줬다고.
감각적인 주방을 발견한 박소현은 "내 스타일이야.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한다. 그는 북한강 뷰를 보며 요리를 할 수 있어서 부럽다고 말한 뒤 "이런 뷰라면 김밥 3개까지 충분히 천천히 먹을 수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1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