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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무속인 정호근이 인민정 김동성 부부를 점사를 통해 응원했다.
이어 "이별운이 너무 크게 들어왔다"며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인민정은 김동성 형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호근은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하면서 이해하면서 지내야지 안 그러면 부부지간에도 불협화음이 생겨 깨질 수 있는 운이 와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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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패널 황영진은 경제적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물었고 인민정은 "처음엔 월세를 내고 살았는데 월세가 밀려서 쫓겨나듯 이사했다. 그땐 제가 어머님, 형님을 모시고 살았다. 형님은 아프시다. 저 혼자 벌고 근근이 양육비도 줘야 하니까 너무 벅차다"며 "지금은 분가를 하게 됐는데 지금은 창피한 일이지만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살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희가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걸 생각 못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정호근은 인민정에게 좋은 일이 생길 거라 희망을 주기도 했다. 정호근은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한다. 이제 때가 왔다. 이제 문이 열렸다. 더 조심하시고 신중하시고 몸을 더 생각해야 한다"며 "올내년의 운이 이 호재를 가로막는 악재일 수 있으니까 될 수 있으면 두 분이 얼굴 안 마주치고 살았음 좋겠다. 떨어져 살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인민정은 "만들 순 있는데 (남편이) 일이 없으니까 24시간 내내 붙어있다. 저희는 30분 이상 떨어져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 정호근은 "해외에서도 길이 보인다. 타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 있냐"며 해외에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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