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손담비가 시동생의 성폭행 논란에 남편 이규혁을 응원했다.
이규혁의 동생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는 올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됐다. 손담비 부부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손담비 역시 SNS 등으로 비판 댓글을 받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하차 요구까지 이어진 가운데 손담비는 10일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