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저금통 깨서 용돈 선물한 딸에 감동...♥장동건 질투할 듯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9-10 00:30 | 최종수정 2022-09-10 06: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에게 용돈을 받고 감동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추석이라며 저금통에서 용돈 꺼내준 우리 설이. 오늘은 엄마가 용돈 받는 날이라며..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고소영은 딸이 준 5만 원짜리 지폐를 들고 있다. 저금통에 보관된 탓에 지폐는 꼬깃꼬깃해졌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어린 딸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 CEO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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