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 참는 법이라니…은지원, 아슬아슬 항문 수위에 "새 문화 생길 듯"('집사부일체')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9-10 10:14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은지원이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노필터 토크에 놀란다.

1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는 비뇨, 탈모, 대장항문 3대 금기 질환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의사부일체' 제2탄으로 꾸며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비뇨, 탈모, 대장항문 전문의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 비뇨의학과 탈모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알려줘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장항문에 대한 핵심 의학 정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임익강 사부는 지난 한 해 치질 환자가 약 64만 명이었다고 말하며 항문 질환의 위험성을 언급한다. 이어 그는 치질의 종류부터 치질 예방법 등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모두 전수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에 멤버들은 "뱉는 족족 정보다"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노 필터 토크에 은지원은 "새로운 문화가 생길 듯"이라며 놀란다.

이어 임익강 사부와 멤버들은 '대변에 관한 모든 것'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는 다이어트의 적 변비 해결 방법과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급똥 참는 법', 변이 잘 나오는 자세 등을 알려줬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체크해 볼 수 있는 괄약근 자가 진단법도 함께 소개한다.

멤버들은 임익강 사부를 따라 자가 진단을 실시하고, 생갭다 쉽지 않은 진단법과 결과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과연 멤버들을 놀라게 한 자가 진단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집사부일체'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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