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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자랑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현의 자녀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상장을 든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하는 자녀들이 기특한지 갸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지현의 얼굴이 눈에 띈다.
특히 이지현의 아들 우경 군은 ADHD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지현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우경 군이 ADHD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우경 군이 엄마와 누나를 때리고 등교를 거부하는 등 문제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프로그램 사상 최장 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단호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오 박사는 엄마로서 중심을 잡지 못하는 이지현의 양육법을 지적했으며, 이지현과 우경 군은 열심히 솔루션에 임한 결과 1등으로 등교하는 등 많은 개선을 이뤄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