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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탄소년단의 진과 정국이 '가족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스타' 1위로 선정됐다.
7위는 바로 서인국. '슈퍼스타K'로 데뷔한 서인국은 당시 받은 상금이 1억 원. 그는 이 상금을 특별하게 썼다고. 서인국은 "전부 부모님에게 드렸는데 아직 안쓰신 걸로 알고 있다"라 말한 바 있다.
6위는 딘딘, 철이 없이 살았다던 딘딘은 예능에서 승승장구했고 어머니께 카드를 드리고 500만 원 가량의 용돈도 척척 준다고. 딘딘의 큰 누나는 교수로 임용되어 700만 원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딘딘은 어버이날이자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에는 약 1억 원 상당의 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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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가장 기분 좋게 썼던 돈'에 "집 장만이다. 그리고 두 분 다 차 해드렸다. 해외갈 때마다 가방도 많이 사드렸다"라고 털어놓았다.
4위는 김종국, 그는 현재 부모님이 거주 중인 약 8억 원 상당의 안양의 아파트를 사드렸다고. 김종국은 틈틈이 부모님과 여행도 놓치지 않는 다정한 아들이기도 했다.
3위는 알아서 잘 큰 고마운 아들, 김준수였다. 그는 파주에 87평대 18억 원의 타운하우스를 부모님께 선물했다. 들어서자마자 압도적 크기의 정원부터 지하공간에는 노래방과 앨범 창고, 외식이 필요없는 미니 바, 놀이공간도 구비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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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기 6~7년 전 공생과 해외투어를 함께 했던 박세리는 동생과 언니가 함께 사는 집을 구매했다고.
대망의 1위 스타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진이었다. 상반기 공연 수익만 946억 원대라는 방탄소년단은 월드클래스 답게 가족에 대한 선물도 차원이 달랐다
정국은 형에게 준 선물이 회제가 됐다. 2019년 용산의 아파트를 약 29억 원에 매입한 정국, 최근 거래가는 40억 원대였다. 매입한지 1년 만에 친형에게 증여했다.
또 BTS의 맏형 진은 2018년부터 한남동의 아파트를 2채나 매입하고 60평대 아파트를 42억 원에 매입, 아파트 지분을 모두 부모님에게 증여했다. 현재 시세는 54억 원에 달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