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은, 손 신곡 '너바나 걸' 피처링...빛나는 CLC 의리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CLC 출신 장예은이 손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8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Superbell Company)에 따르면 장예은은 오는 15일 발매되는 손의 새 싱글 'Nirvana Girl'(너바나 걸)에 피처링으로 함께한다.

손의 'Nirvana Girl'은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의 새 신보다. 장예은은 이번 피처링을 통해 그룹 CLC의 특급 의리를 자랑하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되어줄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장예은은 'Nirvana Girl'의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력적인 하모니 역시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예은과 손은 지난 2015년 CLC(오승희·최유진·장승연·장예은·권은빈)로 데뷔해 'HELICOPTER(헬리콥터)', 'No(노)', '예뻐지게' 등의 곡을 발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엘키와 손의 탈퇴에 이어 지난 3월 장예은과 장승연의 탈퇴가 이어진 후 CLC는 해체됐지만 멤버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는 행보가 훈훈하다. CLC를 그리워한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가 하면 장예은은 지난달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도약을 시작했다.

장예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Nirvana Gir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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