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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9살 딸, 100명 중 체중 99등이라더니...식단관리가 아이돌급 "다이어트 고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9-08 13:37 | 최종수정 2022-09-08 1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수아의 다이어트로 걱정에 빠졌다.

이수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다이어트 고민 하시는 엄마 분들 있나요? 저는 뭐든 맛있게 잘 먹는 수아 보면 뿌듯하다가도 다이어트 시켜 야하나 고민되는 요즘"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식사 중인 설아, 수아 양의 모습을 게재했다. 메뉴는 김칫국에 곤약밥, 고기, 김치. 이때 설아는 수아의 고기 반찬을 몰래 먹는 등 먹는 모습도 귀여운 자매였다.

이수진은 "수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 몇 가지만 있어도 밥 첫 그릇은 금새 사라지고 두 그릇까지 싹싹"이라며 "다이어트 하려면 탄수화물부터 줄여야한다던데"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칼로리, 탄수화물 줄인 곤약밥으로 바꿨다는 이수진은 "수아한테 '그만 먹어' 하지 않아도 되서 마음 편해요"라며 웃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수아는 최근 채널A '피는 못속여'에서 또래 100명 중 체중 99등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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