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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수아의 다이어트로 걱정에 빠졌다.
이수진은 "수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 몇 가지만 있어도 밥 첫 그릇은 금새 사라지고 두 그릇까지 싹싹"이라며 "다이어트 하려면 탄수화물부터 줄여야한다던데"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칼로리, 탄수화물 줄인 곤약밥으로 바꿨다는 이수진은 "수아한테 '그만 먹어' 하지 않아도 되서 마음 편해요"라며 웃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수아는 최근 채널A '피는 못속여'에서 또래 100명 중 체중 99등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