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임신 후 더 화려하게 챙기는 결혼기념일 "내년엔 뽁뽁이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지소연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공간 예약해서 먹고 싶은 거 잔뜩-장보고 와인대신 스파클링으로 짠-하는 우리의 5번째 결혼기념일♥ 우리 참 많이 변했다. 이제 당신은 지소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랑 너무 비슷해졌어. 서로 다름을 틀림이라고 받아들이던 우리가 이제는 상대가 좋은 것이 서로의 기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ㅋㅋㅋㅋㅋㅋ 참 많이 고맙습니다 당신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내년엔 우리 뽁뽁이도 같이 사진 찍자♥"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재희 지소희 부부의 결혼기념일 인증샷이 담겼다. 제주도에서 결혼기념일을 보낸 부부는 케이크와 고기, 된장찌개 등 화려하게 진수성찬을 차려 결혼 5주년을 기념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부부는 더욱 의미 있는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한편,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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