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소문이 사실이었네! 홍콩 집, 입구엔 커다란 그림들이 거실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07 16:10 | 최종수정 2022-09-07 16:11


사진 출처=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강수정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문이 사실이었군!

호텔인 줄 알았다. 집 입구부터 럭셔리하기 그지 ?b다.

강수정의 홍콩 부촌 집 사진이 화제다. 입구부터 갤러리인양 그림이 크게 걸려있고, 멀리 바다 뷰가 가득한 거실이 얼핏봐도 '부내 폴폴'이다.

강수정은 9월 7일 "드디어 집에 와서 그림 보며 커피 한잔. 허세스럽지만 즐거움"이라며 집 내부 사진을 올렸다.

이에 앞서 "격리 탈출의 순간!!!"이라며 호텔을 벗어나며 잔뜩 신난 모습, 팔을 번쩍 올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이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강수정은 "레스토랑은 못 가지만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것은 가능! 나 이미 음성 두 번 받았는데… 짐 옮겨주시던 분이 같이 기뻐해주심!"이라고 설명을 달기도. 이들 가족은 홍콩 부촌에 위치한 31층 높이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홍콩 정책상 무조건 입국시 격리 생활을 일정기간 해야하는 원칙에 따라, 최근 호텔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 생활을 끝내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기쁨을 표현한 것.

그간 강수정은 홍콩의 부촌에 위치한 럭셔리 아파트 31층이 집이라는 이야기와 더불어 경제적 여유가 상당하다는 이야기가 돌았었다. 이와관련 앞서 강수정은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진짜 (남편이) 돈이 많냐"고 대놓고 물어보자 강수정은 "없진 않은데"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 대표 부촌에 거주 중이며, 현재는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강수정은 tvN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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