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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그리가 '경제관념의 차이'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하는 츄는 '남사친'과 '여사친'을 언급했다. 츄는 "남사친, 여사친 이런 문제에 예민해야 한다. 저는 절대 이해 못한다"이라면서 연인이 생기면 남사친을 주변에 두지 않는다고. "저는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동성 친구들이 저를 두고 화장실을 가도 질투를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남사친 절대 안 만난다"라며, "저는 일단 친구가 많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경제적인 문제로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사연에 그리는 "경제관념이 비슷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결혼을 안하더라도 커플들에게도 경제관념이 차이가 나면 힘들다"면서 "부모님끼리도 경제관념이 안 맞았다. 많이 싸우셨다"고 이야기해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경제적인 문제로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식탁에는 X가 등장하지 않았으며, 술 문제로 이별한 X는 식탁에는 나왔지만 최종 선택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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