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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서울대작전' 유아인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로서 작품 선택에 가장 중요한 부분도 짚었다. 유아인은 "순간의 이끌림이 결정짓게 되는 것 같다. 작품의 흐름을 배우로서 어떻게 재밌게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편이다. '좋은 감독님과 작품성 짙은 영화만 하겠다'는 기준은 전혀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