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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강렬함을 담은 'H. A. R. D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DNA에 악만 존재할 것 같은 일급 범죄자 종두 역을 맡은 서인국은 "본능으로 싸우는 짐승에 가까운 느낌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말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범죄자 도일 역을 맡은 장동윤은 "임팩트 액션이 많이 들어가 굉장히 강렬하게 연기에 임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전에 보지 못했던 묵직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호송작전 현장 책임 형사팀장 석우 역의 박호산은 "동기부여된 인물들이 그 동기를 향해서 치닫는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며 범죄자들과 형사팀 간의 강렬한 맞대결을 기대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여성 강력 범죄자 호송 담당 형사 다연 역의 정소민은 "리얼하고 현실에서 있을 법한 액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장동윤, 서인국,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