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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녀시대가 대규모 스페셜 팬 이벤트로 데뷔 15주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팬 이벤트에서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FOREVER 1'은 물론, '종이비행기', 'Closer', 'Lucky Like That' 등 정규 7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Gee', '그 여름', 'Light Up the Sky' 등의 무대도 오랜만에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앙코르 무대로 선사한 'Kissing You', 'PARTY'까지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어서 안무 설명과 믹스된 2곡의 가사를 보고 곡명을 맞히는 '리딩 댄싱 퀸', 불이 켜진 카메라를 찾아 연속 사진을 찍는 '소시네컷', 멤버별로 얻은 점수에 따라 아이템을 착용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PINK STUDIO' 등 다양한 코너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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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공연내내 응원봉을 흔들며 큰 함성과 환호를 보냈으며, '다음 생에도 소녀시대 해줘', '그럼 나는 또 소원할게 ♥', '영원히 기억할게 찬란했던 이 여름' 등의 문구가 적힌 깜짝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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