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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이상한(?) 학교 수업이 펼쳐진다.
이미주의 풍금 반주에 맞춰 아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동요를 재창조해 불렀다. 유봉두는 학생들 보다 더 신나게 율동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고. 선생님을 따라 아이들도 가사에 맞게 창작 율동을 발표했다고 해, 과연 어떤 기발한 율동이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그림 일기 발표 시간도 이어졌다. 그림에 진심인 정준하는 느린 속도로 그림을 그려 친구들의 원성을 자아냈다고. 초등학생 답지 않은 아이들의 성숙한 표현력에 유봉두는 감탄을 쏟아내, 과연 아이들이 어떤 그림 일기를 그렸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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