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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커플 사진이 다시 한번 유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엔 이마 키스에 영상통화 캡처본까지 떠돌아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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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뷔가 한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역시 뷔와 통화하는 상대 여성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언뜻 보이는 하관이 제니와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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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생활 사진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뷔와 제니. 이쯤 되니 공개 커플보다 더 많이, 또 자세히 사생활이 노출되고 있는 전 세계가 다 아는 비공개 커플이 돼버린 뷔와 제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의 소속사도 섣불리 입장을 꺼내지 않고 있어 팬들의 답답함만 커지고 있는 중이다. 이 사진의 출처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됐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은 물론 해킹범 혹은 사생활 사진 유출범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다 할 입장을 낼 수 없는 상황이다. 단순히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다고 해도 유출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과연 뷔와 제니는 자신들을 둘러싼 사생활 노출 논란에 어떤 방식의 대응책을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