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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동기 남윤수의 이상 기류를 포착한다.
그런 동기 준영에게 위기가 닥쳤다. 누나 구애리(서윤아)의 죽음이 그녀와 함께 진저툰에서 일했던 현 네온 웹툰 편집부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준영의 사연을 알게 된 마음이 이 위기를 감지한 상황을 담고 있다. 사수 석지형(최다니엘)이 네온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쏟았던 것도 잠시, 이번엔 커다란 눈에 가슴 아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다. '긍정의 아이콘'이자, '편집부의 해결사' 마음이 충격적인 과거에 흔들리는 준영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오늘 구준영과 구애리 남매에 관련된 모든 과거가 밝혀진다. 언제나 그렇듯, 마음은 동기 준영 곁을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이에 감정의 격변을 겪고 있는 준영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 과정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는 어떤 변화를 맞을지 본방송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