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9kg↑'라더니 다이어트 포기했나봐..."한잔하는 기쁨" 신혼의 맛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9-02 07:42 | 최종수정 2022-09-02 07:4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김태현과 먹방을 선보였다.

미자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 후 한잔하는 기쁨"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늦은 저녁, 식사를 위해 준비 중인 미자, 김태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부부가 선택한 저녁 메뉴는 회였다. 테이블을 가득 채울 정도로 푸짐한 회 한 상 차림. 여기에 빠질 수 없는 한잔하는 기쁨까지, 신혼부부의 알콩 달콩한 일상이었다.

최근 미자는 "신랑, 신부 합쳐서 9kg 증가"라면서 "내일 모레 방송을 위해 오빠랑 급 다이어트. 이제 운동 안 할 수가 없다. 커플 신발 신고 뛰어봅시다"라면서 다이어트를 시작을 알린 바. 그러나 미자는 하루만에 "그냥 먹자"라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또한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네티즌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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