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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김태현과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미자는 "신랑, 신부 합쳐서 9kg 증가"라면서 "내일 모레 방송을 위해 오빠랑 급 다이어트. 이제 운동 안 할 수가 없다. 커플 신발 신고 뛰어봅시다"라면서 다이어트를 시작을 알린 바. 그러나 미자는 하루만에 "그냥 먹자"라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또한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네티즌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