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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공조'(17, 김성훈 감독)의 후속편인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의 진선규가 네이티브 스피커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사투리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매 작품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생동감 넘치는 사투리 연기로 화제를 모아온 진선규가 '공조2' 속 장명준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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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