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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문신 제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눈썹과 아이라인 문신을 제거 시술을 2차까지 받은 상태라고 했다. 엄태웅은 "예쁜데 뭘. 티 전혀 안 난다"라고 달랬지만 윤혜진은 믿지 않고 "오늘은 더 부었다"고 토로했다. 엄태웅은 그런 윤혜진에게 "눈이 뚜렷한 게 곱창 같다. 아주 예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윤혜진은 "눈썹과 아이라인을 2차 제거한 상태다. 어제 했는데 목요일인 오늘 태국편 영상이 올라갔다. 사람들이 실시간 방송해달라고 난리났는데 눈 때문에 못 키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숭한 걸 자꾸 보여주고 그러냐"며 휴지로 얼른 눈을 가리고 자체 모자이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