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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정은우의 알쏭달쏭한 로맨스 행보에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어 정은우는 "질투가 많은 것 같다"면서 박현우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그러자 딘딘은 "정은우가 여우라면 저렇게 말 못 한다. 정말 순수한 것 같다"고 갑자기 정은우를 대변한다. 딘딘의 발언에 황당해 한 조현영은 급발진하며 "그게 문제다. 차라리 여우라면 눈치라도 챙길 텐데, 아무 생각 없는 게 큰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던 중 4MC는 "(정은우가) 여왕벌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친구인 것 같다"라는 홍보람의 속마음 인터뷰가 나오자 "드디어 느꼈구나!"라며 홍보람표 '사이다 발언'에 박수를 보낸다.
한편, 이윤상은 김강록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곽지원에게 돌연 밤 산책을 제안한다. 김강록은 자리를 떠난 두 사람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윤상과 야외 벤치에서 대화에 들어간 곽지원은 호감 상대를 묻는 이윤상의 질문에 "김강록"이라고 즉답한다. 과연 이윤상이 백주현에서 곽지원으로 노선을 변경해 곽지원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채널S·K-STAR '나대지마 심장아'는 9월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