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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하, 형 량현과 2년째 연락 두절이라더니.."악마의 편집, 싸움 붙이는 방송 뭐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9-01 20:3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의 동생 량하가 '악마의 편집'을 주장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량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마 편집으로 기사 이상하게 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을 붙이는 이번 방송 뭐지? 심지어 친한 PD형이 걱정돼서 연락 오고.. 사진도 그렇고 에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를 캡처한 것으로 량하가 2년째 연락이 끊긴 형 량현을 찾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량하는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나지. 서운하구만! 촬영 때랑 말이 달라서"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달 31일 공개된 MBN '특종세상' 선공개 영상에는 형 량현을 찾는 량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량하는 형 량현 근황 질문에 "요즘 사실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 나도 홀로서기 하면서 요즘 혼자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이긴 한데 나뿐만 아니라 가족한테도 그렇고 모두에게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량현은 휴대전화도 일시 정지시켜놓고, SNS도 지난해 12월을 마지막으로 소식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안겼다.

한편 량현량하의 이야기는 오늘(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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