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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이 2017년 추석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2019년 설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에 이어 올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처럼 역대급 웃음과 액션으로 명절 연휴 관객들을 사로잡은 '범죄도시' '극한직업'에 이어 '공조2'가 2022년 추석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2017년 설 연휴 극장가를 강타했던 '공조'에 이어 확장된 재미와 스케일로 돌아온 '공조2'는 더 유쾌하고 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완벽한 호흡으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던 현빈, 유해진, 임윤아부터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높이는 배우들의 풍성한 케미는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막강한 화력의 총격전, 맨몸 액션, 와이어 액션 등 규모감 있는 액션신과 볼거리는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렇듯 '범죄도시' '극한직업'에 이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액션을 선보일 '공조2'는 올 추석 극장가를 찾은 남녀노소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