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을 붙인 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꽃과 풀 등 자연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흰 드레스를 입고 꽃에 파묻혀 러블리한 미소를 짓는 김연아의 모습이 시선을 빼앗고 있다. 특히 긴 헤어스타일에 흰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의 모습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신부의 화보 촬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최근 3년간의 교제 소식을 알리며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고우림은 서울대 출신의 성악가로, 포레스텔라의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