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암세포들이 날 죽여, 고통스러워"…최근 근황 보니 "아침빛 같이 당당한 여자"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13:1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피아노 앞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예쁜 장신구로 올리고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서정희는 밝은 햇살처럼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스스로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당당한 여자'라 자처하며 유방암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는 자신을 응원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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