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의 전시회 '별의 노래'에 참여하는 작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모션플랜과 아이랩미디어, LPERS그룹이 미디어아트 부분을 담당하면서 아날로그 아이템을 활용한 공간부터 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 공간을 통해 의미 있는 공간에서 김호중과 아리스를 연결시킬 예정이다.
오창근 작가와 최종운 작가는 '별의 노래'에서 관객이 멀리서 작품을 바라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형태인 인터랙티브 아트를 선보이면서 관람객이 직접 김호중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작가들도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피그미 작가로 유명한 미미(MeME) 작가와 스마일을 그리는 예술가 스톤락(stonrok)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얼반 브레이크와 업비트를 통해 최근 완판 신화를 만들고 있는 MZ 픽의 작가들의 참여로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별의 노래'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이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를 주제로 자신들의 색깔로 완성시킨 전시회라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전시회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이 '위대한 사랑(씨앗)', '꽃 길이 시작되다', '호중 유니버스', '김호중의 스테이지', '우리家 만나다', '그 이름 김호중', '보랏빛 물들다', '퍼플 임팩트', '아리스의 아리아: 위로, 연결', '고맙소, 살겠소( 꽃 )'과 같은 주제로 각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별의 노래'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