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나의 길고 아름다웠던 여름 안녕"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을 만끽한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지인들과 만나기도 하고 휴양지를 찾기도 하며 바쁘고 알찬 여름을 보냈다. 특히 김나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42세 두 아이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키즈 모델이 된 두 아들의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이모 삼촌들! 우리 신우 이준이 키즈모델인 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신우와 이준은 각각 6세, 4세의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