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잘생긴 ♥예비 신랑과 6개월 만에 결혼 결심…신혼여행은 내년에" ('컬투쇼')[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7:21 | 최종수정 2022-08-30 17:2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아유미가 '컬투쇼'를 통해 결혼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아유미와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고정 게스트인 아유미의 결혼을 축하하며 "우리한테는 얘기해줄 수 있지 않았냐"고 러브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아유미는 "저희는 6개월 정도 만났고 조금 빠른 결심을 했다. 제 이상형이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만나자마자 잘 맞았다"고 밝혔다. 직업을 묻는 질문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본인 사업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밝혔고, "잘생겼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티키타카가 아니라 얼굴을 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유미는 DJ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아유미는 "사회는 같은 회사인 광희 씨에게 부탁 드릴 예정이다"라며 한해에게 축가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한해는 "방해만 되지 않으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아직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정하지 못했다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아유미는 "축구 경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내년에 갈 것 같다"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아유미는 최근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하게 됐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유미는 10월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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