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식당서 주종혁인 줄 알았다고..정말 죄송하다” 사과 (톡파원25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5:25 | 최종수정 2022-08-30 15:2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코미디언 양세찬이 닮은꼴로 불리는 배우 주종혁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는 "먼저 한 분이 사과를 하셔야 할 것 같다"고 공개 사과를 요청했다.

이어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몰입을 확 깨는 분이 이 자리에 있다. 바로 양세찬이다. '권모술수 권민우를 연기한 주종혁을 볼 때마다 양세찬이 떠올라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 '너무 웅이 아버지다'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주종혁과 관려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나한테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무슨 드라마지?' 갸우뚱했지만 그냥 '네네'라고 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를 보고 그런 거 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종혁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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