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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컴백홈' 이연우 감독이 8년 만에 작품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웃음은 존재하기 때문에 코미디는 모든 장르에서 꼭 필요한 소재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에 러닝타임 두 시간 동안 물 안에 잠겨 있는 느낌을 주기보다는 가끔씩 공기도 마실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