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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들의 애교에 녹았다.
한편 이지현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 오은영 박사를 만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우경에 대해 상담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우경이가 혼자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됐다. 방송을 통해 자기의 모습을 보고 사과하더라"라고 근황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