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 요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고난이도의 자세도 척척 해내며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김지호는 수험생 딸을 챙기느라 힘든 요즘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김지호는 "거의 일주일째 매트위에 올라서질 못했다. 아이가 수험생이다보니 내 스케쥴이 아이 스케쥴이다. 하루에 반나절 이상 차에서 이동하고 기다리며 보낸다. 몸은 찌뿌둥한데 집에 오면 꼼짝하기가 싫다. 며칠전 아쉬탕가를 겨우겨우 하다가 스탠드도 못 끝내고 접었다 다리가 천근만근. 요새 남편도 나도 병이 걸린게 아닌가 싶게 너무 피곤하고 무겁고 힘이든다. 늙어가나? 휴~~;;;"라며 "요것도 하다가 20분 남았는데 아이의 긴급통화에 마무리를 못했다. 그래도 잠깐 푼 몸덕에 아픈허리가 사라졌다. 제발 몸아 가뿐하고 상쾌하자~~!"라고 전했다.